[제약특집]가그린으로 숨어있는 충치 원인균까지

패스트푸드, 음주, 흡연 등 구강건강을 위협하는 요소가 많아지면서 젊은 세대일수록 충치가 많아지고 있다고 한다. 노년기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양치습관이 중요하며 식사 후 3번 3분간 칫솔질, 헹굴 때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 판매하는 구강청결제의 대명사 '가그린'은 기존 플루오르화나트륨 성분에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염화세틸피리디늄(CPC)을 추가한 제품이다. 칫솔질에 닿지 않는 치아 사이와 하여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 및 치아와 잇몸 사이까지 침투해 충치의 원인이 되는 균을 제거하고 치아표면을 불소코팅해 충치를 예방한다. 또한 가그린과 같은 구강청결제 사용을 습관화하면 도시 매연 및 황사 등으로 생길 수 있는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성 질환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동아제약측은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그린은 '레귤러', '스트롱', '메디칼', '어린이용'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소비자 선택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가그린 레귤러'는 은은한 민트향으로 부드럽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그린 스트롱'은 입속에서 강한 상쾌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또 '가그린 메디칼'은 발치나 잇몸질환 등의 치과 치료 후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가그린 어린이용'은 무알콜 제품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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