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안산돔구장 건립 홍보대사 위촉

[아시아경제신문 문용성 기자]방송인 김제동이 안산돔구장건립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산돔구장건립추진위원회는 25일 오후 2시 안산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제동을 안산돔구장건립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제동은 앞으로 시화, 반월공단 배후도시라는 지역이미지의 개선과 지역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할 돔구장의 홍보업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 추진위원회 김태진 상임위원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김제동씨는 국제 규모 경기가 가능한 돔구장의 필요성을 절실히 피력한 바 있으며 안산의 이미지에 매우 적합한 인물로, 돔구장 인지도 확산에 많은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돔구장건립을 통해 매력적인 도시이미지를 확립하고, 금융위기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 타당성 용역 결과 돔구장 건립을 통해 5만여 명의 고용효과와 2조50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 나아가 WBC 대회 유치 등 각종 세계 대회와 세계적인 공연을 유치해 안산시 발전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문용성 기자 lococ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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