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스포츠 휴먼 드라마 '킹콩을 들다'(감독 박건용, 제작 RG엔터웍스·CL엔터테인먼트)가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하루 앞당긴 7월 1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N.E.W. 측이 25일 밝혔다.
각 포털사이트에서 사용자들로부터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킹콩을 들다'는 전국 5만명의 시사를 통해 이미 호의적인 입소문이 퍼진 상태로 네이버 9.56점, 다음 9.7점, 네이트 10점을 기록하고 있다.
배급사 관계자는 시사 후 관객들의 호평과 함께 극장 측의 요청으로 인해 개봉일을 하루 앞당겼다고 전했다.
부상을 입고 역도를 포기한 전직 역도 국가대표 선수가 시골 여중 역도 코치로 부임해 시골소녀들을 훌륭한 선수로 이끈다는 내용의 '킹콩을 들다'에는 이범수, 조안 등이 출연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