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 매장에서 최고 7% 할인
롯데카드는 26일 롯데 모든 매장에서 최고 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DC플러스 카드'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롯데 DC플러스 카드는 롯데백화점·롯데마트·롯데슈퍼 등 롯데그룹의 유통?서비스 계열사 전 매장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로 전월 카드 이용금액이 20∼40만원이면 롯데 매장에서 사용한 금액의 5%를, 40만원 이상이면 7% 할인해준다. 할인금액은 월 2만원까지다.특히 기존 롯데카드의 할인 서비스는 그대로 제공되며, 여기에 추가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기존 5% 할인 e-쿠폰에 7%를 추가로 할인 받으면 최대 약 12%까지 할인 받는 셈이다. TGI프라이데이스에서도 기존 10% 할인에 7%가 추가로 할인되고, 롯데리아와 엔제리너스커피 등에서도 기존 1000원당 50원 할인혜택에 롯데 DC플러스 카드의 할인이 추가된다. 단 롯데시네마는 기본 할인혜택과 7% 할인 서비스 중 큰 금액이 적용된다. 박희수 롯데카드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DC플러스 카드는 기존에 롯데카드 할인이 없었던 롯데마트, 롯데슈퍼 등에서도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롯데카드의 체감 할인폭이 훨씬 커졌다"며 "이로써 롯데카드는 롯데그룹의 강력한 포인트 네트워크인 롯데포인트와 함께 폭넓은 할인까지 더해 롯데 매장에서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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