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텔레캅이 전문 기술사원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br />
무인경비 전문업체 KT텔레캅이 기술역량 강화에 주력하는 등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KT텔레캅(사장 신병곤)은 지난 4월 전체 영업사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 실천결의대회'를 실시했고, 최근에는 현장CS사원 등 고객 접점부서 모든 사원을 대상으로 기술향상 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KT텔레캅은 사원들의 기술역량을 높이기 위해 사내 기술자격시험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현장사원이면 누구나 이 시험에 응시해 기술력을 검증받아야 한다.
또한 KT텔레캅은 전문기술사원 육성을 위해 영상지문리더기 정비과정, 네트워크 장애조치 등 고밀도 집중교육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KT텔레캅 관계자는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과 함께 관제센터와 고객센터 사원을 대상으로 고객친절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같은 품질향상 노력 결과 불필요 출동건수가 평균 35% 감소됐고 고객 불만도 월 평균 4.2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정성환 KT텔레캅 사업부문장은 "높은 기술력과 친절한 고객서비스가 가장 큰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섬김의 자세로 현장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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