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유가증권시장에 첫 발을 내디딘 가 상장 이후 이틀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24일 9시6분 현재 한미파슨스는 현재 전거래일보다 3300원(15%) 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은 1만2000주다.
건설사업관리(CM) 전문업체인 한미파슨스는 지난 23일 한국거래소에서 상장식을 갖고 상장기업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CM이란 건설사업의 기획단계부터 설계, 발주, 시공 등 건설 사업 전분야를 관리하는 것으로 국내 CM업체로서 상장되기는 한미파슨스가 처음이다.
한미파슨스는 지난 1996년 국내에 CM분야를 국내에 최초로 소개하고 정착시켰으며 서울월드컵경기장, 과천국립과학관, 알펜시아리조트 등 대형 건설사업에 CM기업으로 참여한바 있다.
한미파슨스는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세계적 건설 주간지인 ENR(Engineering News Record)지 선정한 세계 CM업체 16위(Non-US)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되기도 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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