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사진=SBS]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SBS가 6월 선보인 새 프로그램과 시간대 이동이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으로 평가됐다.
지난 19일 첫 방송한 SBS '스타 부부쇼 자기야'는 시청률 14.3% 시청점유율 27%(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주간 톱20에 올랐다.
특히 '스타부부쇼 자기야'는 여자 20~50대에서 점유율 30%이상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또 월요일 저녁 7시대에서 화요일 밤 9시대로 편성 이동한 '생활의 달인'은 개편 첫 주 시청률 10.6%, 점유율 17%로 이 시간대 새 강자로 떠올랐다. 이전 동시간대 인기를 모았던 KBS2 '1대100'은 시청률이 8%로 하락했다.
또 1시간 앞당겨진 '절친노트2'는 동시간대 KBS2 'VJ특공대'와 MBC '섹션TV연예통신'을 위협하고 있다. '절친노트2'는 전체 시청률에서 단 1%내외의 차이로 두 프로그램에게 밀렸지만 분당시청률에서 후반부로 갈수록 강세를 보여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을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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