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올리브나인의 보유지분을 아윌패스에 매각키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올리브나인의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22일 오전 9시33분 현재 올리브나인은 전거래일보다 85원(14.29%) 오른 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20만주를 넘어섰다.
올리브나인은 지난 19일 기존 최대주주 KT가 보유주식 925만주(19.48%)와 경영권을 아윌패스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매각가는 53억6500만원.
2003년 설립된 아윌패스는 진명학원, 성지학원 등 오프라인 학원과 EBSi와 메가스터디에 이어 사이트 방문자 순위 3위인 ‘아윌패스넷’ 등 온라인교육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260여명의 강사진과 누적고객 30만 명을 확보한 교육관련기업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