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18일 개최된 광진구 상반기 구민 창안 심의회에서 심의위원들이 제안사항들에 대해 심의를 하고 있다.
이 날 심의회에서는 2008년 10월 1일부터 20096년 5월 30일까지 상상하우스에 올라온 제안 총 84건 중 1차적으로 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바로 시행이 가능하거나 또는 수정해서 시행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총 13건이 심사대상에 올랐다. 제안사항들은 실용성과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주민편의 증진도, 구정발전 기여도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평가 후 채택 여부와 시상등급이 결정됐다. 은상에 ‘강변역 버스승강장 시설 개선’제안이, 동상에는‘어린이대공원 내 체력단련 기구설치’와‘화재취약지역 통에 소화기 지급’ 등 2건, 그리고 장려상 3건, 노력상 3건 등 총 9건이 선정됐으며, 금상은 채택 제안이 없었다. 정송학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목소리에 더욱 더 귀를 기울이고 틀을 깨는 참신한 생각들을 존중함으로써 창의를 통해 변화, 발전을 선두하는 광진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