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회장 이승한)는 내달 22일까지 출산ㆍ육아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육아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가격 할인을 통해 최근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의 문제 중 하나인 육아비용을 최대한 지원함으로써 주부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최소화 시키고자 마련된 고객 사은 행사다.
현재 85만명에 달하는 홈플러스 베이비&키즈클럽 회원 및 신규 가입 회원들에게 총 1조2750억원의 관련 상품 할인혜택과 다양한 육아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매년 분기마다 보내고 있는 육아 관련 상품 할인쿠폰을 평소보다 2배로 늘려 540개 아이템에 대해 15종의 쿠폰을 발행,모든 회원들에게 발송한다. 금액으로는 1인당 150만원을 지원하는 셈이다.
이 쿠폰을 이용해 남양, 일동 등 매장에서 판매되는 분유를 5개 구입할 경우 2만5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하기스 등 기저귀는 6개 구매 시 4만원 가량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또 수유ㆍ위생용품을 최대 50%까지 싸게 구입할 수 있으며 유아용 유제품도 20%까지 할인된다.
한편, 홈플러스 베이비&키즈 클럽은 2005년 7월 국내 유통업계 최초로 홈플러스 훼밀리카드 고객 가운데 임산부나 0~36개월의 유아를 가진 고객을 대상으로 론칭한 유아ㆍ아동 전문 커뮤니티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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