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상봉재정비촉진지구 사업, 청량리~신내동 간 경전철 건설,서울의료원 유치 등 인정 받아
문병권 중랑구청장이 16일 오후 여의도 63시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4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다.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최고경영자상은 자치단체 발전에 공헌하고 시민중심의 정책실현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문병권 중랑구청장
이번 수상은 문병권 구청장이 2002년 민선3기 중랑구청장으로 취임한 이래 ‘변화하는 중랑 살기좋은 중랑'을 비전으로 제시하고 녹색환경도시 와 교육문화도시로 재창조한데 대한 구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따른 것이다.
특히 중랑구는 올 ‘발전하는 중랑, 성과를 보여드리겠습니다'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중화,상봉재정비촉진지구 사업과 신내택지개발사업 등 권역 개발, 망우묘지 공원화 사업 등 공을 인정받았다.
또 중랑생태문화공원 조성 등 녹색도시 건설, 청량리~신내동 경전철 건설, 겸재교,이화교 건설과 사가정길 확장공사 등 도로교통, 서울의료원 유치 등 구정 전 분야에 대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문병권 구청장은 “그 동안 구정을 추진함에 있어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시어 구정의 동반자가 되어주신 43만 중랑구민과 묵묵히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중랑구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랑구는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의 중위권 이상의 선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