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와 모건스탠리, 아메리칸익스프레스(아멕스)가 오는 17일(현지시간)부터 부실자산구제계획(TARP)금융 상환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이들 업체들은 각각 250억 달러, 100억 달러, 34억 달러의 구제금융을 지원받았다.
지난 주 9일 미국 재무부는 10개 은행에 총 680억 달러의 구제금융 상환을 승인했다. 세개 업체가 다음주 부터 상환에 돌입하면서 각 은행들의 TARP 조기 탈출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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