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부산지회, 부산시민 대상 파생상품 교실

한국금융투자협는 오는 18일 오후 4시에서 6시까지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대강의실에서 제4회 파생상품 교실을 개최한다. 파생상품교실은 일반투자자들의 파생상품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해 매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달 강좌는 과거 데이터를 이용, 미래의 가격변동을 예측하는 '기술적분석을 활용한 선물트레이딩 기법'을 주제로 동양선물 정종욱 차장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17일까지 100명 선착순으로 유선(051-867-9719) 또는 이메일(ellennanagu@gmail.com)을 통해 접수한다. 정민경 부산지회 소장은 "기술적 분석을 활용한 매매 타이밍 판단 등을 통해 투자자들이 좀 더 안정적인 파생상품 투자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강좌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지회에서는 환율 변동 등 금융시장 변화에 민감한 부산·경남 소재 중소기업 및 무역회사를 대상으로 30일 오후 4시 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최근 외환시장 동향 및 하반기 환율전망’이란 주제로 설명회도 개최한다. 구경민 기자 kk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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