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TA, 올해 항공산업 손실 90억달러 전망

국제항공운송협회(IATA)가 올해 전 세계 항공업계의 손실이 9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이는 종전 전망의 두 배에 달하는 수치다. IATA는 지난 3월 올해 항공기 승객이 5.7% 감소하면서 항공업계의 손실이 4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IATA는 이처럼 손실 전망치를 대폭 높여 잡은 것은 신종플루의 발생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영향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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