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석기자
김상경(왼쪽), 문소리
[아시아경제신문 고경석 기자]김상경과 문소리가 홍상수 감독의 차기작 주연을 맡는다. 문소리는 이미 캐스팅이 확정된 김상경과 함께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하기로 결정했다. 김상경은 '생활의 발견'과 '극장전'의 주연을 맡아 홍상수 감독과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문소리는 홍 감독의 전작 '잘 알지도 못하면서'에서 김태우의 여자친구로 목소리 출연했다. 저예산으로 제작되는 홍 감독의 신작에는 배우들이 거의 출연료를 받지 않고 출연할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으며 7월부터 촬영이 예정돼 있다. 고경석 기자 kave@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