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올 상반기 첨단장비활용 기술개발사업 지원 업체로 경남지역 소재 피케이밸브 등 47개 과제를 선정하고 131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첨단장비활용 기술개발사업은 정부출연 및 대학 등이 보유한 첨단연구장비와 연구인력을 활용하여 중소기업의 고부가가치 신기술·신제품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하반기 사업지원은 7월 중 공고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43개 업체에 학교 및 국가연구기관의 장비 지원과 더불어 119억원이 신규로 지원된다.
신청자격은 제조업 중심 중소기업으로 이노비즈 인증 또는 벤처 인증을 받은 기업,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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