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청렴 결의 다시 다진다

은평구(구청장 노재동)는 4일 오전 10시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구 산하 전부서 직원이 참석, '상반기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갖는다. 이번 대회는 ‘청렴’과 ‘친절’을 몸소 실천하는 공직자로 변화 혁신에 대한 구청장의 당부와 국가권익위원회 소속 전문 강사의 공무원 행동강령, 특별강연에 이어 공무원 청렴실천결의다짐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은평구 공무원들의 청렴결의대회 모습

특히 청렴실천결의를 통해 참석 공무원들은 47만 구민을 향해 공직자로서 청렴도와 투명성이 구정 경쟁력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부패 근절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는 사실을 되새기게 된다. 또 부단한 자정노력을 통해 청렴한 공직자상을 새롭게 만들어 나가고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는 선서를 하게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