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신차 소올의 성공적 정착과 GM의 파산보호신청 소식에 급등했다.
2일 오전 9시23분 코스피시장에서 기아차는 전일보다 4.92% 오른 1만2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증권사에서 15만주를 매수했다.
안상준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소울이 국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고 미국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등 기아차 재탄생이 시작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시장평균'에서 '매수'로 올렸다.
그는 "신차효과와 세금 감면 확대 정책으로 인한 업황회복으로 2분기부터 실적이 큰폭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는 현재 전일보다 2.64% 오른 7만38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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