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탬탬스툴' 국내 첫 론칭

(주)글로브비전코리아(대표 박우현)가 프랑스 '브레넥스 디자인(Branex Design)'의 명품 인테리어 가구 '탬탬스툴'(TamTam Stool)을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스툴이란 주로 팔걸이가 없으면서도 이동하기 쉬운 다용도 의자. 탬탬스툴은 196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개 이상이 판매된 히트상품이다. 프랑스의 유명 디자이너인 헨리 마조넷이 디자인했고 이후 50여명의 디자이너와 스타일리스트가 참여해 예술작품, 액세서리와의 접목을 시도하는 등 오랜 역사를 거쳐 현재의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어느 장소에서나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이 가능해 고급 매장의 인테리어 소품은 물론 특별한 분위기의 침실을 꾸미고 싶은 젊은 부부들에게도 인기가 좋다는 게 판매사 측의 설명이다. 전체적인 외형은 유선형을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세련되게 디자인됐고 자칫 단조롭게 느껴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해 메탈릭 크롬을 마감재로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을 더했다. 색상도 금색과 은색, 커피, 자두색 등 총 11가지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박우현 글로브비전코리아 대표는 "이미 해외에서 그 가치와 디자인을 인정받은 제품인 만큼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한층 더 넓은 선택의 폭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판매사는 탬탬스툴 런칭을 기념해 현대 프리비아, 까사, 스토리샵 등 프리미엄쇼핑몰 고객을 대상으로 20세트(테이블 1개+스툴 3개) 한정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정가에서 25% 할인된 수준인 85만원대. 개별 제품으로 구매시 탬탬스툴 가격은 20만원, 탬탬테이블은 50만원 선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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