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3년만기 외화채권 발행 대표 주관사로 29일 발행금리 3개월 Tibor + 200bp (원화환산고정금리 4.2%)로 100억엔 외화채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발행되는 엔화채권은 원화 고정금리 4.20%로 원화조달 금리보다 낮은 수준이다. 국내채권 시장에서 3년짜리 AAA급 특수채가 4.40%에 호가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올 2월 2,000억원(4년만기 5.08%)의 원화채권 및 4월에 1.3억 달러(3년만기 $L+275bp)의 외화채권을 발행한 바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이번 100억엔 채권발행이 다른 공사에 비해 조달코스트를 낮추면서 차입선 다변화를 통한 효율적으로 자금을 조달했다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7월 국내 증권사 최초로 수출입 은행 외화 표시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하는 등 원화표시채권과 외화표시채권 발행 시장에서 잇달아 실적을 내고 있다.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전필수 기자 philsu@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