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 '초대 사무총장을 찾습니다'

한국연구재단 설립위원회(위원장 강태진)는 오는 6월 26일 출범할 예정인 한국연구재단의 사무총장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사무총장의 임기는 3년이며 오는 6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개모집과 학계·연구계의 추천방식이 병행된다. 설립위원회 측은 "사무총장은 임기 동안 연구재단의 경영 및 사업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며 "학술 및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전문 지식과 식견, 조직화합 및 경영혁신 능력,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설립위원회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등을 거쳐 3배수내외를 임명권자인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에게 추천할 예정이다. 이사장은 6월 하순경에 사무총장을 최종 임명한다. 현재 공석인 재단 이사장 역시 6월 경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신청서류는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 등 3개 기관의 장학사업을 분리해 통합하는 기관이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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