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주택시장 1Q보다 나아져

침체에 빠진 홍콩의 주택시장이 1·4분기 때보다 다소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5일 보도했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미들랜드 리얼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지난 4월1일~5월21일까지 홍콩의 기존주택매매 건수가 1만5821건으로 1분기의 1만5366건보다 증가했다. 미들랜드의 버글 라우 카파이 수석 애널리스트는 "2분기 상황이 지난해 고점이었던 3분기보다도 나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송화정 기자 yeekin77@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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