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서 '희망창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개최

녹지원에서 중소기업인 400여명 녹지원으로 초청..40여명 포상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22일 오후 5시 청와대 녹지원에서 '희망창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주간의 일환으로 이명박 대통령이 중소기업인 400여명을 청와대에 초청,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대통령은 "우리나라를 선진대국으로 이끌어갈 경제주체는 중소기업"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지속적인 기술개발은 물론, 저탄소 녹색성장산업에 집중하여 국민소득 4만달러 시대를 조기에 달성하는데 온 국민이 힘을 보태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금탑산업훈장은 적극적인 설비투자로 소재산업의 고부가가치화 및 수입대체를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구산업(주) 손인국 대표이사에게 돌아갔다. 윤종수 기신정기 대표이사와 김영창 우진산전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 최창근 한성피앤아이 대표이사와 정태화 아진피앤피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등 46명에게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