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카드, '터치맨을 찾아라' 이벤트 전개

한국스마트카드(대표 박계현)가 이번달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택시 소액요금 카드결제의 활성화를 위한 '택시 기본요금도 OK, 기분 좋게 카드로 OK!'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 한국스마트카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1만원 이상의 요금에 비해 상대적으로 카드 결제가 활성화되지 않은 소액요금에 대한 카드결제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서울과, 인천, 대전, 포항 등 카드택시 운행 지역에서 홍보 캐릭터 ‘터치맨’과 정보 도우미 ‘인포레이디’가 택시 승객과 운전기사를 직접 찾아가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한다. 승객 대상 프로그램 ‘터치맨을 찾아라’ 이벤트는 서울, 인천의 주요 도심에서 터치맨이 택시 승객들을 대상으로 요금을 무료로 결제해 주는 이벤트다. 이벤트 지역에서 보라색 캐릭터 복장을 착용한 터치맨을 발견하면 택시 요금이 3천원 이하 소액요금일 경우 티머니(T-money)로 요금을 대신 결제해준다. 서울과 인천, 대전, 포항 등 전국 4개 도시의 개인택시 운전기사들을 찾아가 카드택시 소액결제 문화를 전파하는 ‘인포레이디’도 운영된다. 인포레이디들은 개인택시에 직접 탑승해 카드택시 소액결제에 대한 각종 정보를 전달하고 운전기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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