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는 소매판매 부진이라는 예상밖의 악재에 부딪쳐 2%대가 넘는 급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다우 지수 그래프는 단기 5일 이동평균선을 깨고 내려오면서 장대음봉을 만들어, 시장 투자심리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있다.
이날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전일 대비 184.38포인트, 2.18% 내린 8284.73 로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24.29 포인트, 2.67% 하락한 884.06 을 기록하며 마감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1.73 포인트, 3.01% 떨어진 1664.19 를 기록했다.
(지수는 잠정치)
노종빈 기자 unti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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