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코앤루티즈(대표 이승익)와 스피드뱅크(대표 박선홍)가 7일 국내외 부동산 거래 중개망 통합에 관한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두 회사는 앞으로 국내외 부동산 중개업무,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한 광고 및 홍보 공동수주, 국내외 가맹점 네트워크 확대ㆍ강화 등을 수행한다. 재외국민 투자센터 확대운영이나 인터넷 온라인 제휴서비스 확대 등의 세부사업에 대한 내용도 업무협약을 통해 가능해졌다.
지코앤루티즈는 이번 협약으로 온ㆍ오프라인 사업 수익구조 다각화와 수요자, 건설사, 중개법인의 국내외 투자정보, 마케팅 채널 다각화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승익 지코앤루티즈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외 부동산을 거래할 수 있는 공동중개망을 개발, 부동산 거래중개는 물론 광고 마케팅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두 회사 수익구조의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코앤루티즈는 해외부동산 전문업체 루티즈코리아의 지분을 인수한 코스닥 등록 기업이다.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민진 기자 asiakm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