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영화 '생활의 발견', '여자는 남자의 미래다'로 유명한 홍상수 감독이 제 62회 '로카르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에 위촉됐다.
로카르노 영화제 측은 7일 홈페이지를 통해 홍상수 감독이 영화제 메인 경쟁부문인 국제경쟁부문 심사위원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영화제 측은 "그의 최신작은 칸 국제 영화제에 초청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독일 여배우 니나 호스와 스페인 영화 프로듀서 루이스 미나로 등도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한편 '로카르노영화제'의 시상부문은 금표범상, 은표범상, 동표범상, Ernest Artaria 기념상, 심사위원 특별상 등 5개 부문이며 오는 8월 5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에서 열린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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