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지역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함께 국내·외전문가를 통한 ‘쿠폰제 컨설팅사업’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에 대한 전문가의 진단·지도를 통해 급변하는 경영 및 기술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게 경영 및 기술 전반에 걸쳐 컨설팅해주는 것이다.
컨설팅을 받은 업체는 들어간 비용 중 15%(부가가치세 별도)를 내야 한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청 주관 생산성 향상 및 기업분석 쿠폰제컨설팅 선정 기업과 주 사무소와 지도 대상사업장이 대전에 있는 중소제조기업, 상시 종업원 5인 이상 150인 미만 기업체, 지역특화산업 및 수출기업, 벤처기업, 유망중소기업 등이다.
신청은 10일까지 중소기업청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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