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30일까지 구민 모두 흥겹게 부를 수 있는 가사 공모
금천구(구청장 한인수)는 30일까지 구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흥겹고 경쾌하게 부를 수 있는 '구민의 노래' 가사를 공모한다.
구는 전 구민이 공감하고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수준높은 노래 제작을 위해 구민들이 직접 지은 가사를 선정, 구가로 제작할 방침이다.
한인수 금천구청장
가사 내용과 형식은 ▲금천구 지역적 특성과 구민정서를 반영 ▲전 구민이 즐겨 부를 수 있도록 발성이 쉽고 편안한 단어를 사용 ▲대중가요 형태로 세월이 가도 애창될 수 있는 내용으로 편곡시 3분 정도 분량여야 한다.
참가 자격과 작품수는 제한이 없으며, 참가를 원하는 구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1부를 다운받아 구청 총무과(☎2627 -1037)로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렇게 접수된 작품은 국문학 또는 음악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추고 지역적 특성이 노래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정에 식견이 있는 자로 선정된 금천구 가사선정위원회에서 6월 중 응모가사를 선정한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가사 1편은 200만원 상금을, 가작으로 선정된 가사 1편은 100만원 상금을 받게 된다.
응모작은 반환하지 않으며 당선작 저작권은 금천구가 소유한다. 가사는 필요시 구청 방침에 맞게 개사될 수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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