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신입사원 100일 축하 단체 연극 관람

현대모비스 신입사원 100일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날로 성장하는 회사의 외형과 함께 이에 기여한 임직원들의 '기살리기'를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서울의 한 극단에서 열린 ‘신입사원 100일 기념행사’. 이 행사에는 김동진 현대모비스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 현대모비스 신입사원들의 입사 100일 축하는 물론 경영진과 신입사원간의 소통을 위해 연극을 관람했다. 연극이 끝난 후에는 인근 호프집에서 선배사원인 경영진과 후배사원인 신입사원간의 호프타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신입사원들은 자신들의 포부를 밝히고 김동진 부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은 사회선배로 자신들의 경험과 신입사원들에 대한 당부의 말을 교환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현대모비스는 지난 2월 개최된 신입사원 입사식에 신입사원들 가족을 초청, 신입사원들을 환영하는 등 신입사원들이 회사에 빠르게 적응하고 애사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했다. 오는 7월에는 직원들뿐만 아니라 사원 자녀들을 위한 ‘하계캠프’를 계획 중이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하계캠프는 직원들에게 자긍심을 함양시켜주고 자녀들에게 사회성 확립, 자립심 고취는 물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서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임직원 자녀 중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 캠프는 극기훈련, 민속놀이체험, 자연관찰학습, 수영강습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알기 쉬운 어린이 경제교실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이밖에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의 기를 살리고 애사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캠프, 임직원 부부를 초청해 기념하는 부부의 날 행사, 임직원 부모님들을 초청해 사업장 등지를 안내하는 부모 초청 효행사 등 가족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실시하고 있다.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부 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