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9일 에 대해 2분기 이후 이익 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8만5000원을 유지했다.
정성훈·박소영 애널리스트는 "2분기 이후 점진적인 실적 회복과 리스크 완화 기대로 견조한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소재식품의 원가 개선 및 가공식품의 구조조정으로 2분기 이후 이익 개선 기대 ▲환율 변동성 축소 전략으로 리스크 점차 해소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기대되기 때문.
정 애널리스트는 "1분기를 저점으로 2분기 이후 소재식품 부문의 이익 정상화를 바탕으로 영업이익이 호전될 것"이라며 "올 2분기 소재식품의 매출총이익률은 18.5%로 전분기 대비 1.9%p 개선되고 하반기 정상 수준에 근접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외환 관련 손익 구조는 환리스크 축소를 위한 헤지 전략과 상황에 따른 유동적인 헤지 비율 조정으로 외환 관련 변동성을 최소화할 것으로 보여 환손실 우려는 점진적으로 해소될 것이란 예상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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