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22일 농어업선진화위원회에서 논의될 1차 과제로 식품안전 관리체계 효율화 등 47개를 잠정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날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현안보고에서 "이 중 14개 과제는 이달 중 토의를 거쳐 28일 본위원회에 상정·확정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4개 과제는 ▲농어업·농어촌 메가트랜드 ▲녹색성장 산업화 ▲농어촌서비스 기준 도입 방안 ▲농어업 투·융자 분석 및 개선방향 ▲식품안전 관리체계 효율화 ▲주요품목별 경쟁력 수준 및 차이점 ▲원양어선 발전계획 ▲기초생활보장제 농어촌 특례개선방안 ▲담보 중심의 농어업금융개편방안 ▲검역·검사 조직 통합 제고 방안 ▲어업조정제도 개선방안 ▲농어촌 친환경적 수로정비 ▲교차로 확장 및 농경지 진입로 설치 ▲창업후계농업인 육성사업 개선방안 등이다.
위원회는 농어업계, 전문가 등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6월 말 농어업선진화 기본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3월23일 민관 합동의 농어업선진화위원회를 구성·운영 중이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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