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과천과학관에서 실시된 '성인인명구조술 강연'<br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장기열)은 오는 25일 관람객과 직원을 대상으로 생활 속에서 일어날지도 모르는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에 관한 강연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성인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설명과 시연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안양샘병원 가정의학과에서 담당한다.
과천과학관 관계자는 "유사 시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안전지식과 응급처치술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많은 관람객들이 관심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서 "이번에 실시되는 응급구조법 강연회를 시작으로 협력기관인 샘병원과 공동으로 연중 건강캠페인 및 양·한방 진료서비스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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