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사랑나눔 헌혈행사 개최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이 서울 역삼동 사옥 1층에서 헌혈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이 지난 20일 대한적십자사와 공동으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가졌다. 이번 헌혈행사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광양에서 동시에 열렸다. 포스코건설이 적십자사와 2006년 5월 헌혈약정식을 맺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헌혈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중 일부는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즉석에서 기부했다.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나 백혈병 아동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약 30여명의 일반인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건설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나눔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사회공헌 활동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소민호 기자 smh@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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