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뮤지컬 '덩실덩실깨비깨비' 보러오세요

도봉구, 25.26일 이틀간 창동문화체육센터서 공연

도봉구(구청장 최선길)는 25, 26일 어린이를 위한 국악뮤지컬 '덩실덩실깨비깨비'를 창동문화체육센터에서 선보인다. 설화속 이야기를 우리 고유 문화유산인 판소리, 탈춤, 민요의 국악적 요소와 남사당패에서 전승된 꼭두각시 놀음, 숨바꼭질, 제기차기 등과 같은 민속 전래놀이를 연극의 드라마적 기법에 접목시킨 복합장르형 ‘국악체험놀이극’이다. 어린이 국악 뮤지컬 제작 전문 극단인 ‘신명을 일구는 사람들’ 작품으로 따돌림을 당하는 순진한 친구 봉달이가 도깨비와 여행을 통해 진정한 친구 의미를 배운다는 교훈적내용을 어린이 국악뮤지컬로 재미있게 풀어낸다.

어린이 뮤지컬 '더어실덩실깨비깨비' 공연 장면

공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국악공연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어른부터 아이까지 부담 없이 국악의 매력에 빠져들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으로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의 한국적 정서를 함양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공연과 무대로 구민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1만2000원이고 회원은 할인된 가격 8000원이다. 공연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창동문화체육센터(☎ 901-5200)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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