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경, 5년만에 라디오 진행자로 '컴백'

[아시아경제신문 박건욱 기자]방송인 최은경이 성공적으로 라디오에 컴백했다. 최은경은 지난 20일 오후 4시에 방송한 MBC FM4U(91.9MHz) '최은경의 음악동네'의 새 진행자로 나섰다. 5년만에 라디오 진행자로 컴백한 최은경은 이날 방송 내내 사뭇 긴장한 표정으로 방송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이문세, 배철수가 게스트로 깜짝 출연해 최은경에게 힘을 실어주기도 했다. 배철수는 "최은경을 응원하러 왔는데, 진행을 너무 잘해서 조언해 줄것이 없다. 앞으로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문세는 "라디오를 정거장으로 생각하지 말아달라. 청취자들 사연 하나하나 애정을 가지고 꼼꼼하게 읽어주기 바란다"고 애정어린 충고를 남겼다. 이에 대해 최은경은 "라디오 진행을 다시 하게돼 행복하다. 혼자 허둥댄게 아닌가 싶기도 하지만 앞으로 더 포근하고 따뜻한 시간 만들겠다"며 "여러분에게 힘이 되는 따뜻한 방송 하고 싶다"고 첫방송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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