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최고 기술·정보책임자 젊은 인도계 지명

18일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애니쉬 초프라 버지니아주 기술장관을 백악관 최고기술책임자(CTO)에, 비벡 쿤드라 전 워싱턴 D.C 최고기술책임자를 최고정보책임자(CIO)로 지명했다. 이들 두 사람은 모두 30대 중반의 인도계 미국인으로, 앞으로 연방정부 효율성 제고와 비용 절감을 위한 각종 기술정책을 총괄한다. CTO에 지명된 애니쉬 초프라는 정부의 사이버 보안과 건강보험 비용 절감 등의 정책을 책임진다. CIO에 지명된 비벡 쿤드라는 안보 증진, 정치 투명성 강화, 비용 절감 등에 관한 기술정책 수립과 사용방안 등을 책임질 예정이다. 박충훈 기자 parkjov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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