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면서 하락세다. 증권업종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낙폭이 큰 상황.
15일 오전 9시44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TB증권은 전거래일 대비 4.91%(260원) 크게 내린 5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46만여주로 전일의 3분의 1 수준으로 크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며 현대증권 등을 통해 매도 주문이 유입 중이다.
KTB증권은 전일 장 마감 후 올 1월부터 3월까지의 실적을 공시했다.
매출액은 274억5303만7000원, 영업손실은 25억9535만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3598만7000원으로 집계됐다.
KTB증권 측은 "결산기 변경으로 비교대상인 회계연도의 기간이 불일치하다"고 밝혔다.
KTB증권의 당해 사업연도 3개월은 올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며 직전 사업연도 12개월은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이후부터는 매년 4월1일부터 익년 3월31일까지가 회계연도 기준이 된다.
황상욱 기자 oo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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