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하청업체 정부 직불제 검토 중'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하청업체에 대한 정부 직불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 전체회의에서 원청업체들이 하청업체에 현금이 아닌 어음을 주고 있다는 지적과 관련, "현재 이 문제점을 인식하고 있으며 직불제 등 해결점에 대해 논의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장관은 "현재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해 계속 검토하고 있다"며 "이 부분이 어떻게 해결되느냐에 따라 추경 집행의 성공여부도 좌우되기 때문에 꼭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현정 기자 hjlee303@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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