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 민효린, 피겨스케이팅 장면 공개 '김연아 같죠?'

[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민효린이 마치 김연아처럼 피겨스케이팅을 펼치는 모습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민효린은 오는 6월 11일 첫 방송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트리플'(극본 이정아 오수진·연출 이윤정)에서 주인공 하루 역을 맡아 3월 촬영을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강릉 실내빙상장에서 촬영한 장면. 주연 배우인 이정재, 이선균, 윤계상, 이하나, 민효린 등이 총 출동한 이날 빙상장에는 우정 출연하는 신코치 역의 박소현도 등장해 촬영장 분위기를 환하게 만들었다. 빙상장의 추위로 두꺼운 점퍼에 마스크, 부츠까지 신은 이윤정 PD는 장면 하나하나를 꼼꼼히 체크하며 촬영 도중 배우들과 진지하게 의견을 주고받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극중 고등학생 피겨스케이트 선수 하루 역을 맡은 민효린은 이날 빙상 위에서 아름다운 의상과 부드러운 연기를 펼쳐보였다는 후문. '커피프린스 1호점'의 이 PD와 이정아 작가가 또 다시 호흡을 맞춘 '트리플'은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광고업계에 종사하는 열정적인 세남자의 꿈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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