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대표 이창환)이 극심한 가뭄으로 식수난을 겪고 있는 태백시에 차음료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음료는 5000만원 상당의 동서 차에세이 보리ㆍ옥수수 등 3200박스였다. 최근 유례 없는 가뭄으로 인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 대책을 마련해 식수를 지원받고 있는 태백 시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동서식품은 지난 1978년부터 육군 21사단 백두산 부대에 커피를 지원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회 운영, 불우이웃 돕기, 사랑의 연탄 나르기 행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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