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벚꽃이 만개한 충남대 꽃길을 학생과 시민들이 걷고 있다.
“충남대 꽃길 보러 오세요”
충남대학교가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이 함께 하는 꽃길 축제를 연다.
충남대 박물관은 3~5일까지 ‘가슴에 핀 꽃처럼’이란 주제로 꽃길 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봄이 오면 충남대 학생생활관 길과 농생대 길(아리랑 고개), 수의대 가는 길 등엔 벚꽃과 개나리가 흐드러지게 꽃을 틔워 장관을 이룬다. 이 길은 꽃길 축제기간 동안 해마다 3만여 지역민들이 찾는 명소다.
충남대는 이 행사를 위해 관악연주회와 대전연정국악원 공연, 마당놀이 ‘골굿떼’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한다.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노형일 기자 gogonh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