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황소 오나, 미 다우·나스닥 선물 급등

유럽과 아시아증시가 상승한데 이어 미국 주요 증시선물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주식시장이 개장전 다우지수 선물이 7412(오전 7시21분 현재)로 전일비 197포인트가 상승하고 있다. 나스닥100 선물 또한 29.5포인트가 오른 1217.5를 기록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 증시선물이 버락 오바마 행정부의 은행 부실자산을 떨어내기 위한 시장안정대책 발표를 앞두고 상승중이라고 밝혔다. 또 새로운 황소장세가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조심스런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은 은행구제자금으로 7000억달러가 넘을 수도 있다고 말한바 있다. 김남현 기자 n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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