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경기도 우수상품 전시관’ 개관

도내 45개사 우수상품 한자리에

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을 위한 미니 백화점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경기중기센터) 내에 개관한다. 경기중기센터는 24일 도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마케팅 기회제공과 홍보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센터 내 1층 로비에 경기우수상품 상설전시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전시관은 그동안 제품을 나열해 놓는 획일적이고 딱딱한 전시에서 벗어나 전시의 멋과 디자인을 고려해 중소기업제품을 한층 돋보이게 꾸몄다. 특히 제품 특징과 기업홍보를 위해 백화점 Show window에서나 볼 수 있는 최첨단 장비인 홍보용 모니터를 부스마다 설치해 전시가치를 높였다. 이번에 오픈되는 전시관에는 지식경제부장관의 신기술인증을 받은 (주)브로콜리의 인테리어 내장재와 정보통신 유무선 전송선로가 결합된 홈네트워크용 평면전송선로를 비롯해 일본, 인도 등에 수출중인 일성정밀의 지문인식기 등 45개사의 우수첨단 제품들이 전시된다. 전시관은 상설로 운영되며 3개월마다 교체전시를 통해 기업의 판로와 홍보 등 시장개척을 지원하게 된다. 전시관이 오픈되면 광교테크노밸리 내에 크고 작은 국내외 행사들이 줄을 있고 있어 연평균 수십만 명의 방문객이 센터를 찾을 것으로 보여 홍보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문의031-259-6125)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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