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녹색심장’으로 불리는 시흥 능곡 택지개발지구에 위치한 시흥 능곡 14B/L 우남퍼스트빌이 계약 해지분 10가구에 한해 선착순 특별분양에 나선다.
공급면적은 142㎡, 160㎡, 172㎡, 208㎡으로 총 분양금액은 3억3300만원∼5억9700만원 이다.
접수 및 계약은 28일 09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당일 마감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이다.
지난해 10월 입주를 시작한 시흥 능곡 14B/L 우남퍼스트빌은 지하 1층∼지상 15층 총 7개 동으로 공급면적은 142㎡ 94가구, 160㎡ 100가구, 172㎡ 85가구, 208㎡ 8가구, 220㎡5가구, 247㎡ 8가구 등 총 300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 외부는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구성해 10만주에 달하는 각종 나무와 초화류들이 식재돼 있어 40%가 넘는 높은 녹지율을 자랑한다.
특히 시흥 능곡 최대규모(구 600여 평)를 자랑하는 썬큰광장은 지하 2개 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하 1층 휘트니스 센터는 헬스클럽, 요가/GX실, 실내골프연습장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하 2층 미디어 센터에는 카페테리아, 도서실, DVD감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흥 능곡 택지개발지구에서 서울 강남까지 진입하는데 약 40분 거리이며,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에서 약 5분 거리, 지하철 4호선 안산역이 4km 떨어져 있다.
2012년까지 부천 소사∼안산 원시간 전철이 개통되고 시흥 능곡 택지개발지구 인근에 연성역이 개통예정이다. 또 제3경인고속도로가 2010년 준공예정이다. (문의 031-435-0544)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김정수 기자 kjs@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