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동구 어린회회관 별무리학교 수업 장면
특히 구는 경제적 문제로 인한 저소득층의 이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간 당 최고 4000원을 지원해준다. 시간당 서비스 이용료는 5000원. 전국가구 평균 소득이 50%이하인 가정은 천원(1시간 기준), 100%이하인 가정은 4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아이돌보미는 식사와 간식을 챙겨주는 것은 물론 놀이활동도 하고 보육시설·학교·학원을 이용하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원)도 책임지는 등 부모가 없는 동안 부모의 육아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 구는 50시간의 양성교육을 마친 아이돌보미도 자체 심사를 통해 채용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