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자회사 AMO가 한국과학기술원(KIST)과 '2차전지용 나노 전극 소재 제조기술' 상용화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이틀 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59분 현재 아모텍은 전일 대비 170원(2.97%) 오른 5900원에 거래 중이다.
아모텍은 전일에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전날 KIST는 AMO와 '2차전지용 나노 전극 소재 제조기술' 통상 실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KIST가 개발한 나노기술을 이용하면 2차전지의 사용시간과 출력을 대폭 높일 수 있어 노트북과 휴대폰, 전기자동차에도 쓸 수 있다.
AMO는 KIST로부터 원천제조 기술을 이전받아 2~3년 내 다양한 응용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이솔 기자 pinetree1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