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채권형으로 자동전환하는 신개념 펀드 출시

이 목표수익률 달성시 채권형으로 자동전환하는 신개념 펀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대신증권은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시장상황에 따라 신축적으로 자산을 배분하면서 일정 목표수익률 달성시 채권형으로 전환, 운용하는 ‘대신 부자만들기 드림 주식펀드’를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펀드는 시장상황에 따라 탄력적 자산운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강세장이 예상될 때에는 국내외 경쟁력을 갖춘 우량주, 테마주, 중·단기 상승모멘텀을 가진 종목에 신탁재산의 최대 100%까지 집중 투자한다. 약세장에서는 주식편입비율을 낮추고 선물을 활용해 지수하락을 방어하는 자산배분 전략을 구사한다. 15%의 누적수익률을 달성하면 채권형으로 자동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용한다. 반면 수익률이 10%이상 하락하게 되면 주식을 전액 매도하고 채권으로 대체 운용해 원금손실을 최소화한다. 펀드 가입한 후 90일이 지나 해약하면 환매수수료는 없다. 총 신탁보수는 연 0.44~1.94%이며 상품운용은 대신투자신탁운용에서 한다. 대신 부자만들기 드림 주식펀드는 대신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되며 여유자금 운용을 위한 임의식 투자만 가능하다. 가입대상이나 가입금액의 제한은 없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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