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자연, 부모님 곁으로 간다

[아시아경제신문 분당(경기)=임혜선 기자]탤런트 고(故) 장자연이 부모님 곁으로 가게 됐다. 고인의 한 측근은 "고인의 부모님 묘가 있는 전라북도 정읍에 재를 뿌릴 예정"이라며 "고인은 오는 9일 오전 6시 30분에 발인식 후 8시에 경기도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 배우들은 촬영으로 참석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장자연은 지난 7일 복층구조의 자택 계단 난간에 목을 매 숨졌고 이를 언니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1982년생인 장자연은 '롯데제과' CF를 통해 데뷔했으며 최근 KBS2 월화드라마 '꽃보다 남자'에서 악녀 3인방 진선미 중 중 한명인 써니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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