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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신문 윤태희 기자]배우 최정원이 최근 백성현과의 스캔들에 대해 "해프닝으로 끝나 아쉽다"며 속마음을 밝혔다.
최정원은 5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스타화보 및 온라인 디지털 단편영화 '시드니 인 러브'의 제작보고회에 백성현과 함께 참석했다.
최정원은 "이번 촬영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끼리 가서 편했는지 모르겠다. 시드니에 있는 동안 정말 착각할 정도로 여행하는 기분이었다"며 "연기할 때도 그순간 만큼은 '사랑한다'고 생각하고 연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런 다양한 모습이 연출되다보니 여러분들이 오해를 하셨나보다"고 덧붙였다.
특히 최정원은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성현이 한테 미안했다"고 웃으며 "나나 성현이나 첫 스캔들이었는데 해프닝으로 끝나서 기분이 새록새록하다"며 아쉬워 하기도 했다.
한편 백성현은 "농구를 하다가 스캔들 소식을 들어서 솔찍히 놀랬다"며 웃었다.
그는 이어 "누나(최정원 분)와 시드니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스타화보를 디지털 단편영화로 재구성한 '시드니 인 러브'는 영화 '고사-피의중간고사'로 주목받은 바 있는 창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최정원ㆍ백성현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그려낸 디지털 단편 영화로 스타화보닷컴을 공개될 예정이다.
영상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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